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2곳, 교육감 1곳으로 총 6곳에서 치러졌다.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국민의힘 출신 성낙인 전 경남도의원(24.21%) 당선됐다.
창녕군수 보궐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전임 군수가 1월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열렸다.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결정하자, 성...
이낙연ㆍ이규민ㆍ정정순 탓 궐위된 종로ㆍ안성ㆍ청주 상당구 무공천송영길, 불출마 선언해 586용퇴론 불 붙여…3선 금지로 기득권 해체 제도화기득권 퇴장 따라 청년 진입로 넓혀…지방의원 공천 30% 2030에
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재보궐 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부동산과 재보궐에 대해선 이 지사가 직접 각각 지난 12일 MBC라디오에서 문재인 정부 최대 과로 부동산을 꼽고, 지난 6일 TV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에 직접 무공천 번복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바 있다.
조 의원은 또 이 전 대표가 전날 이 지사를 비롯한 경쟁 후보들의 비판에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하다. 지지율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라고 발언한 걸...
◇ 재보궐 무공천 약속 지켜야 합니다.
박원순·오거돈,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범죄행위로 내년도 재보궐 선거비용만 무려 838억 원(서울시장 570억, 부산시장 267억, 선관위 추산)이 들게 생겼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은 당헌 제96조 2항에 “당...
한편 기초 단체장 선거 중 하남시장 보선은 민주당 소속 이교범 시장의 임인도피교사 확정 판결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과 한국당에선 차례로 하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오수봉 후보, 윤재균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국민의당에선 경기도의회 의장 출신 유형욱 후보, 바른정당에선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윤완채 후보를 각각 내세웠다. 수도권인 만큼...
합당의 접착제였던 기초선거 무공천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 두 번의 잘못된 보증은 제가 꼭 갚겠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탈당하기 전에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만으로는 부족하니 더 담대한 혁신을 하자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했더니 새누리당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내보내서라도...
17%에서 18%로 올리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재벌·대기업을 겨냥한 법안도 다수 발의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정치혁신을 위한 행보도 계속해왔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기초선거 무공천을 주장했고, ‘정치 혁신과 정당 혁신을 요구하는 모임’을 이끌면서 올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토론회도 여는 등 ‘분권형 정당’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주류’와 가까운 이종걸 의원이 결선에 오른다면 기초선거 무공천 파문, 기초연금법 제정안 수용 등으로 당내 비토 정서가 생긴 신주류 측 지지세를 가늠해볼 수 있게 된다. 최재성 의원의 결선 진출 시엔 박 의원 측 지지표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후보들마다 조금씩 지지기반이 겹쳐 표계산이 쉽지 않다”며 “당 출범 후 처음 치르는...
일부는 이 같은 일은 이미 무공천 공약 철회에서부터 예견된 일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4월 10일 오후 4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대표는 "새정친민주연합은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과정과 이유가 어째됐든 약속을 못지켜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무공천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4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 대통령을 겨냥, “왜 대선공약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박근혜 대통령)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월권이십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 최경환...
안철수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기초공천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여파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크게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4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52.5%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4.9%포인트 하락한 28.5%를 기록, 양당 격차가 24.0%포인트로 1주일 전 대비 7.4%포인트 더...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배경으로 ‘박근혜 정부 성공론’을 내세우는 한편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 새정연에 ‘새정치는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김무성 의원 등 중진급 인사 5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새정연은 풀뿌리...
1부 선거 공천 무공천, 2부 무인 항공기를 주제로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의 KFC는 한겨레TV의 시사쇼로 김어준과 한겨레 김보협, 한겨레21 송채경화 기자가 패널로 출연한다.
앞서 김어준의 KFC 1회에서는 선대인 소장의 부동산 정책을, 2회에서는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을, 3회에서는 청와대 채동욱 '찍어내기' 논란을, 4회에서는 기초단...
그런데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제안하고, 그 결과 10일 공천하기로 함으로써 본인은 새 정치를 더 이상 주장하기 힘든 상황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족쇄를 채운 셈이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정당이 안 공동대표에 대해 가질 수 있는 필요성은 상당 부분 없어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앞으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새누리당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며 인정하면서도 “야당은 선거룰을 새정치의 절대가치인양 국회를 소용돌이로 몰아갔던 점은 분명히 반성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6.4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를 열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왼쪽부터), 정세균 상임고문,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문재인 상임고문, 정동영 상임고문이 손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 시장은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기초선거 공천 여부를 당원과 국민에 묻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는 “고육지책이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무공천 철회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양당이 다 약속을 해놓고 한쪽은 안 지키고 한쪽은 지키는 것은 결국 (다른 한쪽의) 손발을 묶어 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대표 발언에 이어 김한길 대표도 기초공천 결과 발표에 대해 "무공천 약속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과 당원께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과 약속을 파기하고도 오히려 득세하는 선거를 막아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파부침주(破釜沈舟·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