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세와 함께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발생 등으로 확대됐다. 다만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해외사업을 축소한 게 매출규모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재무구조도 부채비율이 전년말 대비 307% 떨어졌고, 차입금은 20% 감소한 2689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2015년 말...
부채비율도 개선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비영업자산인 금호터미널 지분 100%, 지난 6월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 50%를 전량 매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 호조와 차입금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419.1%포인트 감소한 57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세를 비롯해 아시아나 항공에 대한 지분법이익 증가, 베트남 금호아시아플라자사이공 매각에 따른 처분 이익 발생을 크게 늘어났다.
재무구조도 큰 폭으로 개선돼 2015년도 말 351.6%이던 부채비율이 251.4%까지 하락했다.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턴어라운드 기조를 확연하게 보이고 있는 추세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최근...
그는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금호터미널과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KAPS)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000억원 가량 조달에 성공했다”며 “2분기말 기준 부채비율이 683%까지 개선됐고, 경쟁사 대비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된 시점에서 일정부분 주주가치 훼손을 감내하면서까지 유상증자를 발표한 점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번 유상증자를...
이는 지난 4월 비영업자산인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지난 6월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 50%를 전량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결과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회사 관계자는 "7, 8월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 출국자수가 최고기록를 경신하는 등 해외여행객 수가 크게 증가해 3분기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발생 등으로 당기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도 개선돼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299%까지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기준 배당가능이익이 1000억 원 이상이 발생해 연말에는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최근 검단신도시 주택건설사업, 부산 남천동...
아시아나항공은 9일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약 1224억원(1억750만 달러)에 매각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 매각을 통해 얻은 차익은 약 509억원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 등...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을 약 2447억원(5억15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약 1224억원(미화 1억750만달러)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었고...
금호산업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1230여억원이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지분을 각각 50%씩 갖고 있으며 함께 매각에 나선다.
매각이익은 287억원으로 금호산업은 이번...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의 지분 50%에 대한 전량 매각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수인은 각각 금호기업과 외국계부동산투자회사로 금액은 각각 2700억원과 1230억원 규모다.
금호터미널은 2011년 이후 배당이 없어 무수익 자산이었으며 KAPS는 2014년을 기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레 탄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를 만나 양국간 민간 차원의 교류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는 팜 흐우 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응웬 후 틴 호치민시 부시장, 응웬 부 뚜 호치민 외무국 국장, 레 티 후잉 마이 호치민 기획투자국 부국장 등 베트남 측 인사 14명과...
2009년 호치민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준공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선라이즈 시티 등 베트남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을 완공했다. 현재 씨티플라자, 냐짱 하수처리장 등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민자사업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아시아나항공은 3일 계열회사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유한회사에 대해 634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제공은 기존 KAPS빌딩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건을 리파이낸싱함에 따라 기존 담보제공 공시를 대체공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권자는 Standard Chartered Bank 등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준공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선라이즈 시티 등 베트남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을 완공으며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다.
금호고속은 2007년 호찌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베트남의 대중교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
특히 금호아시아나플라자로 해외사업을 재개한 금호건설은 베트남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한 뒤 총 9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금호건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특히 해외시장의 거점인 베트남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2007년 6월 베트남 사랑의 집 1호(BUI VIEN,P,PHAN NGU LAO 소재)를 탄생시킨 이후 사회공헌...
아울러 올해 초에는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KAPS) 지분 50%를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한 것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이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으로 인수한 ‘부당지원’”이라고 지적했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고의적인 흠집내기’라며 반박했다.
이런 갈등 속에 지난달 두 형제는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박삼구 회장이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방한 중인 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리자오싱 회장은 이날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공공외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호건설은 금호아시아나플라자(2009년), 타임스퀘어(2012년)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한 바 있다. 현재 하노이,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