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는 2017년 기준 20만3100만 명이다. 나자리안 시장은 글랜데일시가 미국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글렌데일시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손소독제 3000만 개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별도로 LA지역 학생들을 위한 면마스크 1500만 장의 지원을 위해 교육 당국과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초 LA 북부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동상 앞에 헌화할 만큼 친한(親韓) 인물이다.
당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 역사를 알리고 인권의 중요함을 대변한다. 소녀상 참배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9명의 사절단이 2월 16일 부터...
이로써 지난해 7월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놓고 펼쳐진 사이버 대결이 일단락 됐다.
앞서 이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일본계 네티즌의 주장과 소녀상을 보호하라는 한국계 네티즌의 요구가 맞서면서 각 입장에 동조하는 청원자 수가 각각 백악관 답변 요건인 10만 명을 넘었다.
백악관은 뉴저지 및 뉴욕 주의 위안부를 기리는...
국민의례와 김운성 작가의 소녀상 제작 설명이 끝나고서 모습을 보인 평화의 소녀상은 앞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설치된 소녀상과 같은 ‘담담한 표정’의 형상이었다.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에 중추적 역할을 한 미시간 한미여성회 이병준 회장은 “부모ㆍ형제에게도 설움 받은 일본군 위안부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피해갈 수 없는 역사를 알리는 일을...
플러턴 시의회는 19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의회에서 연방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지지하는 한편 한인단체인 가주한미포럼에서 기부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원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장이자 플러턴이 지역구인 에드 로이스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일본에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라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은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말한다. 글렌데일 시정부는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한인 시민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립도서관 앞 시립공원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8일(현지시간) 전남 순천시 아고라예술단 소속 김명진씨의 가곡 봉선화와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날 정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김명진씨는 해금연주가 김보라의 해금연주에 맞춰 봉선화와 아리랑 민요를 열창했다.
또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김정기씨는 일본군에게 징집당하는...
재미 일본계 단체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지법에 글렌데일 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소송 제기
▲2014년 2월 28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하겠다고 답변
▲2014년 3월 1일- 3ㆍ1절 기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 않은 일본군...
위해 지난 1년간 워싱턴 정신대 대책협의회(회장 김광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림비건립위원회(위원장 황원균)가 페어팩스 카운티 측과 일을 진행했다.
2010년 10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미국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고 2012년에는 뉴욕주 낫소카운티에 설립됐다. 2013년 7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립공원에는 해외에서 처음 위안부 소녀상이 제막됐다.
이번 행사는 한인 민간단체가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위안부의 날’ 문화 행사로서 세계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된 글렌데일시에서 열린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동덕여대는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글렌데일시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일본계 주민의 소송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미국 남가주 일본변호사협회는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글렌데일 소녀상 소송이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피해를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남가주 일본변호사회는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변호사 모임이다.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들은 한인변호사협회가 설립되기 전 이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일본 변호사협회는 현지 한인 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소송' 진행과 관련해 이 소송이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피해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두 단체는 또한 위안부 소녀상이 혐오감을 조장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적개심을 표현하는 상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성명에...
한편 동상 제작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에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조각한 김운성·김서경 부부가 맡았다. 건립위 측은 서울에서 제작된 소녀상이 6월 말 선적되면 7월 중순께 미시간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립위는 오는 6월 1일 예산 충당을 위한 막판 기금모금 행사를 열 계획이다.
미국 대형 로펌인 메이어브라운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 수임을 철회했다고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녀상 건립주체인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최근 소송 원고 측은 변호인단 교체사실을 법원과 피고 측 변호인에 통보했다.
철거 소송 원고는 일본계 시민단체 ‘역사의 진실을 추구하는 글로벌연합’이다. 원고...
지난해 여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되자 극우 성향 일본 정치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철거를 요구하기도 했다.
미국은 북한 핵문제와 중국 패권주의에 맞서 한국, 일본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나 양국의 외교전 격화에 미국이 역사전쟁의 중심무대로 떠올랐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김씨는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일본인들이 청원에 분노했다”며 “아베 정권이 평화헌법 9조를 수정하거나 폐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교학사의 위안부에 대한 표현 문제 등이 불거져 더는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소녀들이 일어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표현하고 싶은 것 중 반은 일본인의 전쟁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반은...
가렛 의원의 지역구에는 지난 2010년 팰리세이즈파크에, 패스크렐 의원의 지역구에는 2012년 해켄색에 각각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으며 쉬프 의원의 지역구에는 지난해 7월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됐다.
2014년도 통합세출법안에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고 지난 15일과 16일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손 고문은 22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특강을 마친 뒤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다.
이어 하비에르 베세라(민주.로스앤젤레스) 연방 하원의원과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오렌지카운티),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민주. 새너제이) 등과 연쇄 면담하고 미국이 북한과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할...
위안부 기림비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2010년)와 뉴욕주 낫소카운티(2012년)에 설치됐고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는 지난해 7월 해외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이 제막됐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와 실리콘밸리 등에서도 위안부 기림비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날조된 역사에 반대하는 일본정치인연합' 회원인 일본 지방 의원 11명은 지난 16일 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일장기를 흔들며 "위안부는 날조됐다"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앞서 일본 지방의원들은 글렌데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요구를 담은 편지를 접수하기도 했다. 이 편지에는 "위안부는 있었지만 '성노예'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