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홍문표, 김희국, 이달곤, 김웅, 윤두현, 최춘식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기존 지역구를 떠나 ‘험지’ 도전에 나섰는데요. 다만 전날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지역구 현역들은 100% 승률을 보였습니다. 현역 물갈이가 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이에 현역 기득권을 지킨 ‘무(無) 쇄신 공천’이라는 지적이...
하위 20% 평가 통보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연일 파열음이 짙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떠난 의원들이 개혁신당과 결별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직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며 "구당운동을 하는...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실상 경질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예고됐으나 이보다 앞서 소폭의 인적 쇄신이 먼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실의 기능 강화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0%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특단의 대책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역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도 '변화와...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친문 핵심 현역과 86그룹을 막판에 몰아 슬그머니 무더기 공천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당도 일찌감치 ‘현역 50% 교체’를 최소 목표로 대규모 물갈이를 공언했지만...
20대 국회를 좌지우지한 586세대(60년대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닌 50대)가 여전히 중심이다. 알 만한 586은 다 건재하다. 세대교체 여론과는 딴판이다. 민주당은 낙제점을 받은 현역 20%를 물갈이 한다더니 깜깜 무소식이다. 불출마 의원도 없다. 의원 몇 명이 컷오프 된 게 전부다. 미래통합당도 불출마 의원이 여당보다 많다는 것 빼고는 크게 다를 게 없다. 버티는 텃밭...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공천 혁신을 언론에서는 물갈이라고 하는데 사람을 대상으로 그런 용어를 쓰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더구나 특정 지역 의원을 몰아내는 것은 혁신이 아닌 구태 공천...
의원 23명은 평가대상 116명을 기준으로 선정한 하위 20%에 해당하는 숫자다. 하위 의원 선정은 이후 당내 ‘물갈이’ 논의에 다시 불을 지필 가능성도 있다.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쇄신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먼저 분위기를 띄워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당 역시 ‘총선 시간표’를 속속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당은 우선 내달 초 공천관리위원장...
여야는 당내 쇄신의 척도로 평가되는 ‘물갈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의원들에게 공천심사 페널티를 예고하는 등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한국당 역시 최근 공천심사 참고자료가 될 당협위원회 당무감사를 마쳤다.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을 경우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어 당 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하위 20%'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은 현역 국회의원들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하위 20% 명단'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물갈이 효과와 함께 공천을 둘러싼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헌·당규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규정에...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현역 의원 최종 평가’에서 추려질 하위 평가자(20%, 약 26명)를 합하면 본선 전 당내 경선에서 최대 40명(약 31%)이 교체되는 것이다. 16~20대 총선의 현역 의원 평균 교체율은 28% 정도였다.
◇ 총선 물갈이 착수… ‘친문’ 대거 국회 입성 사전포석 = 대폭 물갈이는 조국 사태 이후 여권의 위기감을 반영한다. 유권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속한...
올해 초에는 계열사를 통해 각종 명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 본사로 보낸 뒤 임원 이름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지급한 불법 후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뒤숭숭했다. 하지만 이후 경찰 수사가 결론을 맺지 못하면서 황 회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황 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KT 올해 인사의 핵심은 조직 안정화와 5G 글로벌 리더십 확대로 꼽힌다....
인천시장은 한국당 유정복 시장의 재선 당선을 저지하고자 민주당에서 재선의 박남춘, 윤관석 의원 그리고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출격한다. 3선의 홍영표 의원도 이달께 출마 의사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에서 문병호 전 의원, 이수봉 현 인천시당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지만, 바른정당과의 통합 마무리 후엔 남 지사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아직 후보군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당무위를 열고 선거 관련 사안에 대한 당무위 권한을 비상대책위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위임 대상은 선거 관련 당규의 제정과 개폐 및 당헌당규의 유권해석이다.
이날 김성수 대변인은 당무위에서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표결 없이 만장치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20대 총선이 끝날 때까지 20% 컷 오프와 비례대표 선출 조항...
하지만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합류한 현역 의원들을 정리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국민의당은 최근 정치신인 가산점을 기존 최대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하며 일정부분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어 이를 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5선의 문희상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에 공천 컷오프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 108명 중 불출마를 선언한 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물갈이됐다.
공관위는 향후 정밀심사를 통해 공천 원천 배제자를 추가로 걸러낼 예정이어서교체 폭은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현역평가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가 10명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자를 제외하면 공천심사 배제 통보를 받는 당 소속 의원의 숫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부터 심사에서 제외되는 의원들에게는 최대한 빨리 개별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
장애인 신인과 청년(40세 미만) 신인은 20%,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신인은 15%의 가점이 주어진다.
정무직 장관급, 당내 경선 3차례 이상 참여자,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전·현직 의원 및 광역·기초단체장과 재선 이상 광역의회 의원은 신인에서 제외된다.
감점의 경우 중도 사퇴한 기초단체장에 20%, 광역의원에 10%를 적용한다.
한편...
소속된 국회의원 전원으로 했다. 평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시행세칙 제정 이후 탈당 사태가 생긴다 하더라도 제정일 기준 20%에 해당하는 수만큼의 의원을 원천배제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평가위 배점이나 평가 기준 등이 세부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반발이 제기됐다. 특히 비주류를 중심으로 하위 20% 물갈이 규정 자체가 부당하다는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20% 물갈이’의 칼자루가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의 손에 쥐어졌다.
새정치연합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에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회학 박사인 조 교수는 한국여성학회 회장,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불교여성개발원 이사 등을 지낸 여성사회학자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공천 룰도 불투명한 깜깜이 선거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출마자들은 나서야 할 지역구를 아직도 정하지 못했는가 하면 이미 뛰고 있는 주자들의 공천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선거구 획정의 경우 법정시한이 오는 13일로, 남은 5일 동안 획정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