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폐막일 미사에서 2027년 차기 대회는 "아시아 한국 서울"에서 열린다고 선포했다.
유 추기경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폐막 미사를 공항 활주로에서 하지만 한국은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해주기 어렵다"며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예컨대 김포 매립지가 공항과...
최송현은 지난 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집전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 제대 십자가 봉헌식 사회자로 발탁,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막힘없는 진행을 선보여 '엄친딸'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토비스미디어 이성진 대표는 “최송현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배우다. 앞으로도 그녀의...
최송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7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의 제대 십자가 봉헌식 사회를 맡은 최송현의 리허설 모습을 담은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송현은 “천주교 신자로서,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지구상의 한 사람으로서...
교황은 지난 14일 입국한 뒤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과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등을 집전하고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인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낮은 곳으로…소탈행보 화제=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격적이지만 소탈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의전 차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교황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건넨 편지 내용이 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16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교자 124위 시복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가던 도중, 세월호 유족 400여명이 모인 곳에 이르자 차에서 내려...
그는 이날 오전 11시10분 해미순교성지에서 60여 명의 아시아주교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오후 4시30분 해미읍성을 찾아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한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어로 폐회사 및 강론을 펼칠 예정이다.
해미순교성지는 조선 후기 백 년에 걸쳐 천주교 박해가 이어지면서 1500여 명이 넘는 신자들이 끌려와 모진 고문 끝에...
대전교구는 이와 함께 교황이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와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 사용할 성작도 선보였다. 성작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금속실에서 4명의 수사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소식과 제의에 대해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제의, 역시 남다른 의미가. 방한 때는 어떤 옷 입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의...
17일에는 오전 11시 충남 서산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과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4시 30분 충남 서산 해미읍성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 집전을 할 예정이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9시 45분 명동성당 미사 집전 및 강론을 하고 오후 1시 로마행 비행기에 오른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은 대부분 충청권에서 이뤄지는 것이 눈길을 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밖에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를 모두 조금씩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전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는 라틴어와 이탈리아어로 진행할 예정이고, 17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아시아청년대회(AYD)' 폐막 미사는 영어로 강론할 계획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참석한 뒤 시복식 미사 집전 등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정부는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에 5만명 시복식 미사에 50만∼8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