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설기성(불면)은 전월대비 1.7% 감소했다. 건축(0.9%)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지만, 토목(-8.9%)에서 줄었다.
물가 흐름에 대해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5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뒤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류 물가 상승...
7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부진이 지속되며 전월과 동일한 –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KDI는 "선행지표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물가는 공급 측 가격 상승 압력이 축소됐고 수요 측 압력도 낮게 유지되면서 물가상승률은 목표 수준에 근접했다. 노동시장은 고용률이...
공사기성과 수주잔고 현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늘었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CBSI)는 69.2로 전월 대비 3.0포인트(p) 하락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대기업(92.3)...
7월 산업활동동향…광공업 -3.6%, 19개월만 최대폭 감소반도체 기저효과에 8.0%↓…자동차 50개월만 최대폭 감소설비투자 항공기 도입에 두자릿수↑…건설기성 1.7%↓
지난달 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고 설비투자는 두 자릿수 증가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지수...
또한 대우건설은 공사비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을 제안했다.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공사비 지급 방식은 조합의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순서도 공사비를 가장 마지막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분양일정은 선분양, 임대 후 분양, 후분양, 준공 후 분양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추어 분양할 수 있는...
아닌 기성세대들도 새로운 시도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면서 세대와 직급을 초월한 소속감 고취와 공감대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후드 집업을 제작하거나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현대건설 대표 프로젝트 한정판 블록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6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 부문(-9.7%)을 중심으로 4.6% 줄어 감소 폭이 전월(-3.0%)보다 확대됐다.
소비와 건설 경기 부진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서 잘 들어난다. 올해 2분기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2%로 역성장하고, 건설투자는 –1.1%로 뒷걸음질쳤다.
이같은 내수 부진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누적된 고물가가 자리잡고 있다.
KDI는 이를...
이어 "이런 젊은 세대가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덜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원전 수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5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한-UAE 관계가 이렇게 좋은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초석을 놓았기 때문...
6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부문(-9.7%)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4.6% 줄어 전월(-3.0%)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건축허가면적(-23.2%)은 사업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크게 감소했고 골고종사 등 초중반기 공정에 쓰이는 레미콘 출하량이 큰 폭 감소(-24.3%)하며 공사물량 축소 가능성을 보였다.
설비투자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 긍정적인...
건설기성(불변)은 토목(6.1%)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지만 건축(-2.3%)에서 줄어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은 철도·궤도 등 토목(61.7%) 및 공장·창고 등 건축(8.2%)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작년 같은 달보다 25.9%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7로 전월대비 0.1포인트(p) 감소해 넉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향후 경기를...
6%)과 5월(-0.2%)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5월(-3.6%) 이후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건설기성은 건축에서 공사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7로 전월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8로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건설투자는 건설 기성 부문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주택거래 증가로 버텨냈다. 주택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등의 비용이 투자 지표에 반영되면서 건설투자에 플러스로 작용한 것이다.
신 국장은 “조사국이 5월에 전망했을 때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국내에 투자할 것이란 계획이 있었고, 항공기 도입도 예정돼 있었다”며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반도체 제조형...
5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부문(-0.8%→-5.9%) 부진에 주로 기인해 전월(-0.1%)보다 낮은 -3.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은 IT 품목의 높은 증가세에 힘입어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6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0.5일→-1.5일)로 전월(11.5%)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5.1%를 기록했지만 일평균 기준으로는 전월(9.0%)보다 높은 12.4%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올해 3월 10.2% 줄어든 건설기성은 4월 3.1% 반등했지만 5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 같은 내수 부진은 상당 기간 누적된 고금리·고물가 영향이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체감경기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지속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지원 정책 영향 등으로 2020~2022년 낮은 수준으로...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6월 CBSI는 5월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건설경기는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공사기성지수는 88.7로, 전월 대비 15.7p 늘었다. 공사대수금지수도 전월 대비 10.2p 늘어난 88.4로 나타났다. 두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종합실적지수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증가해 6월 종합실적지수의 개선에 영향을...
올해 3월 10.2% 줄어든 건설기성은 4월 3.1% 반등했지만 5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작년 12월부터 반년째 "경기 회복의 온기를 내수로 확산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 달리 내수가 요지부동인 셈이다.
내수 부진 지속에 올해 7월 발표될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의 '조정' 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분기 실질 GDP는 올해 1분기 '깜작 성장'(1.3...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생산 0.7%↓소매판매 0.2%↓ 설비투자 4.1%↓건설기성 4.6%↓…동행지수 최대낙폭에 영향
지난달 국내 생산·소비·투자 모두 한 달 전보다 줄었다. 산업활동을 보여주는 3대 경제지표가 동반 하락한 것은 2023년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4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통계청이 28일...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1% 줄어 석달째 감소세를 보였고 건설기성(불변)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 악화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4.6%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대비 0.6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5로 전월보다 0.1p 감소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날 관련...
체감하는 건설경기는 4월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CBSI는 73.7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75.5였던 지수는 올해 1월 67.0으로 떨어졌다가 2월 72.0, 3월 73.5, 4월 73.7로 소폭 개선세를 보여왔다.
5월 부문별 실적지수를 살펴보면, 개편된 신규수주지수가 65.9로 부문별 지수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사기성(73.0, 전월대비 -13....
4월 건설기성(건설업체의 국내 공사 현장별 시공 실적·불변)은 전월 대비 0.8%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택인허가(2만8000호)는 최근 3년 평균(4만1000호)의 69% 수준에 머물렀고, 건설수주는 계절조정 기준 14조1000억원으로 최근 1년 평균인 13조90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쳤다.
물가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가운데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