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생산을 목표로 아산에 구축하고 있는 8.6세대 OLED 패널의 후공정을 담당하게 된다. 연간 10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설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을 TCL 그룹의 디스플레이 자회사인 차이나스타(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CD 사업을...
LCD 패널 생산의 후공정을 담당하는 모듈 공장은 LG디스플레이 본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수년간 차별화 여지가 크지 않고 시황에 따른 변동성이 커 경쟁력이 약화된 대형 LCD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지속 추진해 왔다.
LG디스플레이는 공시를 통해 이번 지분 매각의 목적에 관해...
이어 대통령 표창은 OLED 패널의 화질과 휘도 등 성능을 대폭 개선한 LG디스플레이 백지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접는 디스플레이(폴더블) 품질을 향상 시킨 삼성디스플레이 류제길 프로젝트리더, 그리고 세정기 등 OLED 공정장비 개발에 기여한 케이씨텍 신정근 부사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기술혁신, 소부장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한 여러 유공자가...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에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스플레이를 공급했고, 제네시스의 차세대 모델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납품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카메라모듈을 현대차에 제공한다.
특히 양사는 하드웨어 협력을 넘어 소프트웨어 동맹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홈투카(Home-to-Car)...
애플은 1억2000만~1억3000만 대 수준의 아이폰16 시리즈용 OLED 패널을 발주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8000만 대와 4000만 대의 패널을 공급해 국내 기업들이 발주량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아이폰 OLED 패널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 50%, LG디스플레이 30%, BOE 20% 수준이었다. 다만 올해 BOE의 아이폰16 샘플 인증 시기가...
OLED 패널에선 LG디스플레이가 2위를 지켰고 초박형 TV에선 LG전자가, D램 반도체와 낸드플래시 반도체에선 SK하이닉스가 2위를 유지했다.
다만 이를 긍정적인 결과로만 볼 수는 없다. 세계 1위를 차지한 품목이 2022년 6개에서 지난해 4개로 줄었다. 순위 역시 일본과의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지난해 71개 품목 중 1위가 교체된 품목은 총 10개였다....
편광필름은 패널에서 액정과 조합해 전기 신호에 따라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광학필름이다.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돼 빛 투과도와 반사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2007년 삼성SDI(당시 제일모직)는 편광필름 전문업체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하며 편광필름 사업에 진출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의 저가 물량 공세와...
그간 아이폰용 OLED 패널에는 한국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각각 50%, 30%, 20%의 공급 비중을 차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BOE의 부품은 아이폰 모델 중 저가 모델인 아이폰SE나 수리용 휴대폰인 리퍼폰 정도에만 적용된다는 추정도 있다.
애플 입장에서는 거래처가 늘어나야 수익성과 제품 품질도 올릴 수 있다. 그럼에도...
합성·정제는 OLED 패널 제조의 필수 공정으로 유기 화학 분야의 고도화된 장치 산업이다. 또한, 최적화된 연구인력, 특수 제조설비 확보, 고도의 품질 관리 능력이 필요하므로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OLED는 선명한 화질 구현뿐만 아니라 뛰어난 전력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어 중소형 IT 제품은 물론 최근 전장용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빠르게...
애플이 곧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는데, 기기에 들어갈 패널 가운데 BOE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아이폰 패널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여태까지 BOE는 20% 정도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리퍼(수리)폰이나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SE 시리즈 정도로 추정된다.
애플은 거래처를 확대하려 하지만, 이는...
이날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모바일,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의 OLED 패널 출하가 증대되며 큰 폭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상반기 예상보다 크게 양호했던 흐름, 하반기 턴어라운드, 내년 감가상각비 종료로 인한 큰 폭의 이익 개선,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축소 등을 고려한다면 계획했던...
이후 2021년 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으며 현재 프리미엄 TV와 모니터 제품에 QD-OLED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제품인 3세대 QD-OLED에는 진화된 패널 구동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돼, 적‧녹‧청(RGB) 각각의 밝기를 합친 최대 밝기가 현존 OLED TV 중 가장 밝은 3000니트(nit) 이상이다.
아이폰 중 유일하게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온 저가형 모델 아이폰SE에도 OLED를 탑재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아이폰SE용 LCD 패널을 공급해 왔던 저팬디스플레이(JDI)와 샤프는 애플 아이폰 공급망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용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50%, LG디스플레이가 30%, BOE가 20%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존 OLED 중 가장 높은 주사율과 가장 빠른 응답 속도를 달성한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급증하고 있는 게이밍 디스플레이 수요에 맞춰 패널 공급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1초당 보이는 이미지의 숫자인 주사율과 그래픽 카드 신호를 화면에 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응답...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33개 국내 소부장 기업이 참여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패널 기업과의 새로운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2개 장비 기업과 31개 부분품 기업이 참여한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에서는 부분품 공급망 안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전반적인 패널 수요 증가,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라고 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침투율 확대 및 세트 출하량 증가와 같은 우호적인 환경에도 역성장했다”고 했다.
그는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DDI 이원화에 따른 소형 DDI 공급량 감소...
아울러 그는 “3분기는 비수기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중국 패널업체 ‘Lakeside’향 공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중국 패널업체에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을 예상하기 때문”이라면서 “2025년에는 중국패널업체 B사에 8.6세대 OLED 공급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패널업체향...
이 부사장은 OLED와 관련해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 여기에 영향을 주는 모든 인자들을 없애거나 다른 기술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디스플레이에 으레 들어가는 편광필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동일한 성능을 내는 패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소비전력을 30% 이상 개선했다"고...
이곳에서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3D‧32형 오디세이 OLED G8‧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
이날 LG디스플레이의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TV 및 게이밍OLED 패널은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424억 개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와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이다.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