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추석 특별교통대책 마련

입력 2006-09-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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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대중교통이용 증대를 위해 4일 수요일 12시부터 8일 일요일 24시까지 경부선 서초 IC~신탄진 IC 구간(137km)에 버스 전용차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 수요조절을 위해 귀성시 경부선 잠원, 서해안선 매송 등 9개소, 귀경시에 경부선 안성, 서해안선 발안 등 7개소에서 IC 진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며 교통지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구간을 임시개통하거나 우회도로를 지정한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88올림픽고속도로 옥포~성산(13.2km)간 확장공사 구간을 9월 27일부터 임시 개방(2차로→4차로)하고 국도44호선 홍천~인제간 도로확장공사 5.3km구간 등 국도 12개구간 45.9km를 임시로 개방해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 지정체 예상구간인 경부선 양재IC~오산IC 등 57곳과 병목구간 9곳을 교통취약구간으로 선정하고 국도 39호선 수원~화성구간(2.4km)을 포함한 17개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총 109개)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교통부는 홈페이지(www.moct.go.kr)에 교통정보창(POP-UP)을 마련하고 교통정보 안내전화 서비스 ARS(1333) 운영을 통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의 실시간 도로교통상황 정보 및 철도, 항공교통정보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한국도로공사도 홈페이지(www.freeway.co.kr)와 ARS(1588-2505)를 통해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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