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 2만5000명 몰려

입력 2014-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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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접수 돌입

▲'전주 송천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사진=KCC건설)

KCC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연 '전주 송천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 입장 순서를 기다리기 위한 대기 줄이 길어져 방문객들은 안쪽 주차장까지 긴 줄을 서며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관 첫날 7000명이 몰렸고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현장을 찾아 송천동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양쪽에 마련된 상담석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대기석도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꽉찼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84㎡A타입 유니트는 KCC건설만의 현관 오픈 벤치 디자인과 4BAY,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 등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천동일대는 주변의 인프라와 교육환경으로 전주에서도 손꼽히는 주거지역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84㎡의 48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1월이다.

청약접수 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30일, 1순위는 10월 1일, 3순위는 같은 달 2일이다. 또한 당첨자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송천동은 전주 북부권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충분해 이번 분양을 기다린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특히 전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KCC건설의 설계와 상품구성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약성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송천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55번지에 마련돼 있다. 063-27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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