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내장증이란 2030세대에 빈발...8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당신, 조심해!

입력 2014-08-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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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내장증이란

(사진=바른세상 병원)

디스크 내장증이 화제다

디스크 내장증이란 만성요통을 부르는 퇴행성 질환이다. 20대에서 50대까지 요통을 일으키는 디스크 질환 가운데 약 40%를 차지한다. 디스크가 척추 밖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이가 썩은 것처럼 디스크가 까맣게 변성된 상태를 말한다.

허리 통증은 주로 앉아 있을 때 더 심하다고 느껴진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고 누우면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하려면 1시간 단위로 5분가량 허리를 펴고 이리저리 걷는 게 좋다.

특히 요즘 2030 세대에 디스크 내장증이 확산되고 있다. 하루 8시간 이상 꼬박 앉아서 업무를 보는 젊은 직원들 요통을 검사를 해보면 디스크 내장증인 경우가 많다.

디스크 내장증은 X레이나 CT 촬영으로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오직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해야 진단이 가능한 병이다.

대체로 만성요통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 고질병이다. 최종적인 치료법은 척추고정술인데,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꺼리는 경우가 많다.

디스크 내장증이란 젊은 층에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란 소식에 네티즌은 "디스크 내장증이란 만성요통에 치료도 쉽지 않군. 조심해야겠다" "디스크 내장증이란 젊은 층에게 발생한다는군. 나도 8시간 꼬박 앉아있는데" "디스크 내장증이란 증세 파악도 힘들구나. MRI는 찍기 쉽나. 워낙 어려운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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