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 할 감독 “아르헨티나 메시, 반드시 막아낼 것”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63) 감독이 아르헨티나와의 결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반 할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우리가 이전에 상대했던 팀들과 다를 바 없다”면서 “앞서 준비하던 대로 철저히 분석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언제든지 득점이 가능한 선수”라면서 “당연히 그를 막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할 감독은 또 “복통을 호소한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상을 당한 니헬 데 용(AC밀란)의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 승자는 브라질을 7-1로 격침시킨 ‘전차군단’ 독일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61,000
    • +2.19%
    • 이더리움
    • 3,51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78,200
    • +3.22%
    • 리플
    • 780
    • -0.26%
    • 솔라나
    • 209,100
    • +3.93%
    • 에이다
    • 537
    • +2.09%
    • 이오스
    • 719
    • +0.5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2.86%
    • 체인링크
    • 16,900
    • +3.94%
    • 샌드박스
    • 394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