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아역 강하늘·남지현과 완벽 싱크로율…첫방 기대감↑

입력 2014-04-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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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봄을 닮은 청정드라마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가 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따뜻한 응급외과의사 이상윤과 당찬 119 응급구조사 구혜선의 싱그러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엔젤아이즈’는 ‘서정적 청춘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를 표방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사랑이야기로 정면승부를 선언, 보다 강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엮어내는 요즘 드라마들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소중하기에 더욱 가슴 시린 인생의 한 순간을 공유한 박동주와 윤수완으로 각각 분한 이상윤과 구혜선, 두 배우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윤과 구혜선은 강렬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12년 후 극적으로 재회, 얽히고설킨 인연 안에서 포근하고도 감성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이상윤과 구혜선은 두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강하늘, 남지현과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더욱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강하늘과 남지현은 ‘엔젤아이즈’ 1, 2회 분량에 걸쳐 주인공 박동주와 윤수완의 첫 만남부터 갈등과 화해 등을 담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의 추억 하나하나를 청량감 가득히 그려나갈 예정이다.

‘엔젤아이즈’ 박신우 감독은 “‘엔젤아이즈’를 보고 청정함을 느낀다면 그건 순수하고 솔직한 연기를 한 강하늘과 남지현의 청정함을 브라운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이상윤은 “강하늘의 연기를 보며 진짜 나의 어린 시절을 본 것처럼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고, 아역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대본으로 느낀 것 이상의 더 큰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구혜선은 “남지현을 보며 ‘수완은 이런 모습으로 성장한 친구구나’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었고, 캐릭터를 잡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며 박동주와 윤수완으로 하나된 아역과 성인 배우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예고했다.

‘18살 박동주’ 강하늘과 ‘19살 윤수완’ 남지현의 가슴 설레는 첫 만남과 한 폭의 수채화처럼 풋풋한 에피소드들이 담겨질 ‘엔젤아이즈’ 1회는 5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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