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철 전국환, 김영호 손에 죽음 맞으며 "하지원 멀리해라 원나라 망한다"

입력 2014-03-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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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국환이 죽음을 맞이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7회에서는 연철(전국환 분)이 백안(김영호)의 손에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은 행성주들이 백안의 편에 섰고 왕유(주진모)도 배신하자 위기에 놓였다.

타환은 대전에서 연철의 처형을 명령했다. 이에 백안이 연철을 죽이겠다고 나섰다.

연철은 "기승냥을 멀리해라. 기승냥 때문에 원나라가 위기에 놓일 것이다. 기승냥이 타나실리 빈자리를 대신해 황후가 된다면 황궁을 고려인들로 채울 것이다. 원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철은 백안이 감은 줄에 목이 졸리며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기황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결국 죽는구나"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너무 불쌍해"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안타깝다" "기황후 점점 흥미 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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