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전태수, 서우 포옹하고 애틋한 눈물 흘려 "의심되지 않아"

▲사진=MBC

전태수가 서우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진무(전태수)가 설희(서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희는 죄를 씻고자 300를 올렸고 진무는 안쓰럽게 쳐다봤다. 진무는 "세상 사람들은 제가 공주의 어미를 죽였다하는데, 제가 의심되지 않으십니까?"라고 했다.

이에 설희는 "저는 냄새를 잘 맡지요. 진무공은 아니어요. 전 압니다"라고 말하자 진무는 설희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수백향'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백향 전태수 서우, 애틋하다" "수백향 전태수 서우, 재미있어" "수백향 전태수 서우, 내일이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