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겨울왕국 열풍에 디즈니 캐릭터 주목”

입력 2014-02-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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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캐릭터 상품들. 사진제공 롯데마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단독으로 판매하는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 ‘안나’ 캐릭터 인형과 드레스 상품 매출이 겨울왕국 개봉 후 한 달간 179.4%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겨울왕국 주인공인 엘사, 안나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월트디즈니의 다른 캐릭터인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키·미니 마우스의 완구 판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단독 기획해 전점에서 판매하는 문구상품은 ‘겨울왕국 종합장’(1800원), ‘겨울왕국 스케치북’(2700원), ‘겨울왕국 미니 색칠놀이’(2250원) 등이다. 서울역점ㆍ구로점 등 80개 점포는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 ‘겨울왕국 무비 코믹북’ 등 서적 10여종을 함께 준비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이달 말 겨울왕국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방 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 김진욱 토이저러스 팀장은 “작년 한 해 ‘또봇’과 ‘키마’가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겨울왕국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관련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왕국은 개봉 33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흥행 이후 관련 상품들도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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