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네티즌 "원정출산+부정입학…어찌 저렇게 변할수가"

입력 2013-08-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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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된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34) 전 아나운서가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a*********는 “재벌가랑 결혼 했다고 사람이 어찌 저렇게 변할수가 있노~~~~옛날 상상플러스에서 '공부하세요' 라면서 깔때기로 머리 때리던 때는 벌써 잊어버리신 건가요 노현정 씨?”라고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sei*******는 “돈많은 현대가 아들하고 결혼하고...원정출산하고...대.다.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노현정에게 천오백만원이 나같은 사람 체감 얼마 정도일까” “아나운서 출신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입니다. 수식어 참 너저분하네” “노현정 벌금형…두 자녀 원정출산 이어 또 ‘망신’ 이 나라 상류층들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대기업 며느리한테는 껌값”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자녀 부정입학 혐의로 처벌받은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그릇된 모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인천지법은 11일 자격이 없는 자녀 2명을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켜 해당 학교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약식기소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해 벌금형 1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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