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유아에예비 ‘2세 바보’ 등극…아기들에게도 대세?

입력 2013-07-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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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사진=QTV)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기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이 31일 QTV ‘어렵쇼!-현대인의 멘붕 백서’에서 소아과에서 생긴 시청자들의 혼돈 상황을 소개하며 아기 게스트와 함께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이날 녹화에서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아기 손님 5명의 깜짝 방문에 놀라며 ‘아기들을 웃겨라’라는 미션을 전달 받았다.

함께 출연한 정형돈, 양상국, 박성광, 변기수, 김원효 등은 어쩔 줄을 몰라하며 당황하기 시작했지만, 샘 해밍턴은 아기에게 귀여운 행동과 말투로 가진 애교를 부리며 옆에 딱 붙어 앉아 눈을 뗄 줄 몰랐다.

샘 해밍턴이 다가가 장난을 치자, 아이들 또한 신기한 듯 그의 얼굴을 만지며 미소를 보였다. 샘 해밍턴은 바보 흉내를 내고 까꿍 놀이를 해주며 엄마를 찾던 아이들을 품에 안았다.

샘 해밍턴은 예능 대세를 넘어 아기들에게도 대세남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모습에 동료들은 “완전 호주 귀요미다”, “아기들에게도 최고 인기남이다”라며 그에게 부러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QTV ‘어렵쇼!-현대인의 멘붕 백서’는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중 겪는 혼돈 상황을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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