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메이헌, RBC 캐나디언 오픈 2R 단독 선두…배상문 42위

입력 2013-07-27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헌터 메이헌(31ㆍ미국ㆍ사진)이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메이헌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ㆍ7253야드)에서 열린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성공시키며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존 메릭(31ㆍ미국ㆍ11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올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자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배상문은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리차드 리(26ㆍ이희상) 등과 함께 공동 42위를 마크했다.

2번홀(파5)부터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배상문은 7, 8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9번홀(파4)를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여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13번홀(파5) 보기에 이어 14번홀(파4) 더블보기로 스코어릴 잃었다. 이후 15번홀(파3)부터 3홀 연속 버디로 최악의 성적표를 면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143타로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과 함께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1,000
    • +1.44%
    • 이더리움
    • 3,503,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2.11%
    • 리플
    • 778
    • -0.77%
    • 솔라나
    • 206,500
    • +1.87%
    • 에이다
    • 531
    • +1.53%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1.59%
    • 체인링크
    • 16,830
    • +3.06%
    • 샌드박스
    • 393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