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성동일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영화 속 캐릭터인 고릴라를 흉내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중국 배우 서교 역시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동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 출연료보다 방망이 CG값이 더 비싸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