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담은 ‘지펠 T9000’ 출시

입력 2013-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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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인치 LCD와 함께 냉장고도 스마트폰·TV처럼 특화앱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 기능의 지펠 T9000'의 푸드레시피앱을 시연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외부 터치 LCD를 통해 식재료 주문, 식품의 유통기한 관리, 요리 검색 등이 가능한 ‘스마트 기능 지펠 T9000’ 냉장고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지펠 T9000에 10.2인치 터치 LCD를 장착해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고도 식품의 유통기한 관리부터 식재료 구입까지 가능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편리함을 한층 더 높였다.

세계 냉장고 시장 1위의 역량을 결집시킨 이번 제품은 와이드 상(上) 냉장-서랍식 하(下) 냉동의 T자형 구조로 △식재료 구매·관리 △가족의 일상생활 △냉장고 기능설정 등에 특화한 9가지 앱을 갖추고 있다.

T9000 냉장고는 소비자가 홈스크린에서 이마트몰앱을 통해 간편하게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고, 푸드레시피 앱을 보면서 재료 준비와 요리, 푸드매니저 앱을 활용하면 냉장고 안 식품의 유통기한도 관리가 가능하다. 또 메모, 사진앨범, 뉴스, 날씨 등 가족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앱들도 제공해, 10.2인치의 큰 화면에 가족의 사진을 띄울 수 있고, TV를 켜지 않고도 날씨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디스펜서를 채용해 문을 열지 않고도 청결한 물과 얼음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제품보다 아이스메이커의 외관을 줄이면서도 제빙량은 1.5배나 늘렸다. 아이스 음료나 화채 등 얼음이 필요한 요리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기능의 지펠 T9000’ 냉장고는 845ℓ 대용량으로, 출고가격은 5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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