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3기 혁신기술기업협의회 출범

입력 2012-02-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4일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중소기업 25개사로 구성된 '삼성전자 혁신기술기업협의회(이하 혁기회)' 3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 8월 출범한 삼성전자 혁기회는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삼성전자 고유의 상생협력 제도 중 하나다.

혁기회 소속사는 삼성전자로부터 '기술개발 지원'과 '공동개발과제 추진', '신제품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신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혁기회는 출범 이후 회원사들의 매출은 총 5239억원 증가했다. 또 2기 혁기회 2개 회원사는 삼성전자 제품 개발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협력사협의회(협성회)에 등록됐다.

이번에 협성회 회원사가 된 '실리콘 마이터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 국산화에 성공해 2011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삼성전자 DMC부문 경영지원실장 윤주화 사장은 "중소기업이 민첩함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기술을 적극 제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혁기회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삼성전자 협력사 포털(www.secbuy.co.kr)의 '신규거래 제안 제도'를 통해 각사의 기술 소개와 사업 제안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함께 동반성장 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 공모제', '오픈 소싱 제도' 등의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92,000
    • +1.68%
    • 이더리움
    • 3,538,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77,900
    • +2.31%
    • 리플
    • 779
    • -0.38%
    • 솔라나
    • 211,500
    • +2.77%
    • 에이다
    • 535
    • +1.52%
    • 이오스
    • 718
    • +0%
    • 트론
    • 204
    • +1.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2.34%
    • 체인링크
    • 16,760
    • +1.02%
    • 샌드박스
    • 395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