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나상욱, 웰스파고 2R 공동 12위

입력 2011-05-07 09:55 수정 2011-05-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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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페레즈, 12언더파 단독선두

▲공동 2위로 물러선 빌 하스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나상욱(케빈나.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샤롯테의 퀘일할로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6개, 보기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쳤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이날 74타를 쳐 합계 이븐파 144타로 전날보다 45계단이나 추락해 '루키' 김비오(21.넥슨)와 공동 67위로 '턱걸이' 예선을 통과했다.

김비오는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김비오는 5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7,8번홀에서 줄버디를 뽑아내 컷오프 안정권에 들었다. 10번홀 보기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으나 나머지 8개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며 극적으로 컷오프를 면했다.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이날 1타를 줄였으나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컷오프됐다.

팻 페레즈(미국)가 이날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전날 선두였던 빌 하스와 조나단 버드(이상 미국) 등 공동2위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 4월 쉘 휴스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이 이날 버디만 6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보다 순쉬를 7계단 끌어올려 공동 4위에 오르며 정상추격에 나섰다. 미켈슨은 드라이버 평균 거리 328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43%, 퍼팅수 27개, 그린적중률 78%를 기록했다.

◇2R 성적

1.팻 페레즈 -12 132(67-65)

2.빌 하스 -10 134(64-70)

조나단 버드 (66-68)

4.루카스 글로버 -9 135(67-68)

필 미켈슨(69-66)

6.비제이 싱-8 136(68-68)

12.나상욱 -6 138(69-69)

33.마르틴 카이머 -3 141(70-71)

67.김비오 E 144(73-71)

앤서니 김(70-74)

짐 퓨릭(72-72)

◇1R 성적

1.빌 하스 -8 64

2.데이비드 톰스 -6 66

조나단 버드 66

4.루카스 글로버 -5 67

6.스튜어트 애플비 -4 68

리키 파울러 68

비제이 싱 68

11.나상욱 -3 69

필 미켈슨 69

22.앤서니 김 -2 70

73.김비오 +1 73

107.강성훈 +3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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