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초대석]대우증권 임기영 사장

입력 2009-12-28 09:13 수정 2009-1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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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사장, "산은지주와 시너지 통한 글로벌 IB 강화"

-"1등 기업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만들 터"

대우증권이 내년 또 다른 비상을 위해 준비중이다. 최근 대우증권은 글로벌 부분과 리테일 영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증권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의 수장인 임기영 사장(사진)은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대우증권은 해외 사업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는 물론 반기 성적 역시 1위를 기록했다. 해외파 출신의 임 사장의 강점이 반영되면서 실적 또한 날개를 달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임기영'효과다.

이러한 호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또 다른 사업영역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팩제도 도입에 따른 신사업과 선물업 인가로 FX마진거래 등 새로운 분야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 새로운 비상을 알리고 있는 대우증권의 내년 한 해도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임기영 사장으로부터 내년도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 증시 전망과 증권업계 및 대우증권의 운용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내년 출구전략을 앞둔 가운데 세계 경제와 국내 증시 전망은?

-최근 이슈화되었던 두바이 사태 이외에도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 선진국의 과도한 정부부채 부담 등 아직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 요인은 세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미국 부동산 경기도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서서히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불안 요인들이 남아있지만 내년도 미국 경제가 2% 중후반의 원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회복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요가 안정되면서 기업들이 과도하게 줄여 놓은 재고를 다시 쌓아야 하는데 이것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성장률을 플러스로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국의 재정확대 및 저금리 정책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으로 세계 경제가 안정된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국 수요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으로서는 미국 고용과 가계 소비 증가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부동산 경기 안정의 효과가 금융회사와 가계, 그리고 나아가 고용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경제의 견조한 성장이 2010년에도 세계 경제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초 폐막된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는 투자위주 불균형 성장에서 소비위주 균형성장을 2010년 목표로 제시했는데,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2010년 중국 GDP성장률이 9.4~9.5% 수준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외 여건 속에서 한국경제 역시 4%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 재정지출이 11조원 가량 줄어드는 가운데 원화는 강세 전환, 유가는 상승세를 보여 올해 우호적이었던 환경들이 내년에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투자 회복과 수출 수요 확대에 따라 성장 흐름은 충분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내년 자통법 시행 2년차를 맞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나가야 할 방향은?(신규 사업이나 M&A 등)

-금융위원회 등 감독당국의 '금융투자업 인가 기본방향과 운용계획' 등 지침에 따라 대우증권은 우선적으로 선물업 겸영을 위해, 4월말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일 본인가를 획득해 현재 선물회사가 취급하는 모든 장내파생상품에 대해 직접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국내선물 뿐만 아니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해외선물(파생상품)까지 포괄할 수 있어 투자자 접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되고 새로운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증권사도 기업금융 부문에서 제한적이나마 직접 대출(기업금융관련 대출, 만기 3개월 이내 PF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직접 대출 업무에 대해 겸영업무 신고를 마친 상태며, 기업금융 혹은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문에서 자금 조달을 원하는 기업 등에게 종전보다 간편한 절차를 통해 직접 대출을 해 줄 수 있도록 내부 업무 프로세스도 마련하였습니다.

은행 전유물이었던 기업대출 부문에서 대출 여력이 있는 일부 대형 증권사에게는 제한적이지만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통과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내에는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대우증권은 업계 최초로 스팩1호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를 등기신청 완료했으며, 내년 초 주식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는 500억~1000억 규모로 풍력, 태양에너지, 2차 전지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연구개발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해 합병할 계획이며, 대우증권의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의 성공이 대한민국 스팩 정립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우증권은 헤지펀드에 대해서도 직접운용, 펀드판매, 프라임브로커리지로 각각 나누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진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우증권의 해외진출 방향은?

-대우증권은 지난 10월 산은금융그룹의 출범과 함께 그룹 차원의 해외사업 청사진에 맞추어 중국과 홍콩을 전략적인 영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의 질적 향상과 영업 영역을 확대해 Greater China Region 중심의 아시아 대표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과 홍콩을 전략적인 영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면서 IB사업의 질적 향상 및 영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올해 중국 베이징사무소를 개소했으며, 홍콩현지법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홍콩현지법인은 현지에서 20여년 가량 브로커리지와 IB업무를 진행해 오면서 그 동안 쌓아 온 현지 기관투자가들과의 네트워크 및 Reputation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단기간 내에 Regional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KDB Asia와의 공조를 통해 산업은행의 강점인 DCM 등의 부문과 대우증권의 강점인 ECM 부문에서의 상호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대표사무소를 거점으로 한 對중국사업은 현재 IPO 관련 IB 및 M&A 부문의 Deal 등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KDB 상해지점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동남아 시장, 특히 인도네시아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대우증권이 2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트레이딩증권에 대한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트레이딩의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회사채 발행, PI, IPO 등 IB관련 비즈니스 업무를 강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IB를 외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세계 IB와 경쟁할 수 있는 구도로 가기 위한 필수 조건은?

-IB측면에서 증권업계는 그동안 직접금융 시장에서 상장법인의 자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내 증권업계 IB역량의 현 수준은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즉, 그동안 증권사들은 자본력과 신용도 문제 등으로 중소형 딜, 단기 딜에만 집중해 왔으며, 전문 인력과 정보력 부족으로 고부가가치 분야는 외국계에 많이 뒤져왔습니다. 또한 리스크관리 역량도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외국의 유수한 금융회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이, 우리나라는 자본시장법 시행 등 금융규제 체계를 개선하는 등 정부와 감독기관이 노력하고 있고, 증권회사들도 다각도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어서, 지금보다 향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우증권이 이번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시아 등 해외부분을 강화하고 나섰는데 그 배경은 ?

-대우증권은 지난 20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확대, 리테일(Retail)부문의 독점적 경쟁력 강화, 관리부문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1)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아시아 리저널 헤드(Asia Regional Head)를 선임하고 해외거점을 본사 사업부와 매트릭스(Matrix)형태로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리저널 헤드가 각 해외 거점에 대한 비즈니스 기획 업무와 본사 각 사업부와의 협의 채널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2) 리테일부문의 독점적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경인 및 부산지역본부를 각각 추가로 신설해 지역본부를 10개로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인 지점 네트워크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다이렉트(DIRECT)영업본부 신설로 온라인 브로커리지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를 도모했습니다.

▲ 산은지주 출범으로 지주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서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가?

-대우증권이 kd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됨으로써 회사의 안정성 및 신용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 내 자회사가 각 사업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제고에 한층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도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우증권이 국내 대표 증권회사로서 리테일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영업 전략은 대부분 유지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주 출범 이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난 10월 One-kdb CMA를 출시했고, 내년 1월에는 청담지역에 산업은행과의 복합금융점포 형태로 ‘PB Class 갤러리아'를 오픈해 One-Stop-Service가 가능토록 하는 노력 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kdb금융지주는 은행지주회사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IB업무를 중심으로 투자은행을 지향하고 있고, 산업은행 및 대우증권이 기업금융 분야(ECM, DCM 등)에서 모두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은행지주회사들과는 분명히 다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특히, 대우증권은 수익성이 높은 ECM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은행과 시너지를 창출해 업계 선도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향후에는 각 계열사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시너지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들이 더 한층 빠르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반기가 흘렀다. 취임 이후 그리고 향후 역점 사업 분야는 무엇인가?

우리 직원들이 1등 기업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우증권을 1등 기업으로 만드는데 누구보다 힘써온 직원들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기존의 다소 상명하복의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다양성이 존중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가를 5일 연속 사용하도록 하는 ‘휴가 의무사용제’(컴플라이언스 휴가제), 매주 토요일 캐주얼 차림의 복장으로 출근하는 ‘비즈니스캐주얼데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5시 정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탄력적 근무 시간제’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직원들이 어색해 하기도 했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근무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1등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늘어난 것은 물론,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던 직원의 수가 1천명 수준에서 6개월만에 2천4백여명 수준으로 크게 증가해 월 기부금액이 4천만원을 뛰어 넘었습니다.

또한, 대우증권은 올해 상반기 업계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성과지향적인 마인드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노력한 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대우증권은 업계 1위 답게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철저하게 행동에 옮기고 있다. 대우증권의 사회봉사활동 계획은?

-대우증권은 지난 7월 사회봉사단의 출범과 함께 기존에 후원해오던 단체의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공부방지원과 다문화가정지원의 두 가지 테마를 정해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문화가정지원의 경우,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지역은 무료병원과 공부방 후원을 통하여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9월, 마포구에 위치한 행복 무지개 공부방 후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무료병원 5곳 후원 협약식을 하였습니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과 도티기념병원, 성가복지병원, 라파엘클리닉, 요셉의원 등 5곳의 무료병원을 후원함으로써 부득이하게 불법체류자가 된 외국인 노동자와 진료비가 없는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농촌지역의 경우, 전국의 120여 개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차량과 컨텐츠, 육아정보나눔터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에 열의는 있으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9월 중으로 충남 서천군을 시범지원함으로써 지원의 범위와 금액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다문화가정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로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7개국어로 번역된 달력 2만 2천부를 비롯해 총 3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내복과 이불, 전기요 등 1억원 규모의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달력은 대우증권과‘(사)지구촌사랑나눔’이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불고기, 김치, 비빔밥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방법과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단체 연락처를 모든 지면에 기입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함께 담겨 있으며 전국 180여 곳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일회성 활동보다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임직원 모두가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생활화할 때 비로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한 것이라 여기며 소외 없는 세상을 위한 나눔, 대우증권이 앞장서겠습니다.

<임기영 사장 약력>

- 조지워싱턴대 MBA ('80)

- 연세대 경제학과 (‘75)

- 제물포고 (‘71)

- ‘09. 6~ 現 : 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 ‘08. 5~’09. 6 :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04. 5 ~ ’08. 2 : 도이치증권

?도이치증권 한국 부회장

?도이치은행 아시아글로벌기업금융 부회장

?도이치은행그룹 한국지사 글로벌기업금융부 책임자

- ’98. 1 ~ ’04. 4 :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 전무 (‘01. 3 ~ ’04. 4)

?IB사업부장 전무이사 (‘00. 1 ~ ’01. 3)

?IB사업부장 상무이사 (‘98. 1 ~ ’00. 1)

- '97. 7 ~ ‘97.10 : 한누리살로몬증권 공동대표이사

- ‘91. 9 ~ ’98. 1 : 살로몬브라더스 한국사무소 소장 겸 한국대표

- ‘82. 3 ~ ’91. 9 : 뱅커스트러스트 은행 서울기업금융책임자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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