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입력 2024-09-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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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갤럭시 AI로 사진 촬영 성능을 높였다.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이 가능하다. 또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이외에도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나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주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AI가 사용자에게 더 쉽고 효율적인 편집 환경을 제공하는 '편집 제안' △ '인스턴트 슬로우모션' 등도 적용됐다.

갤럭시 S24 FE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탑재했다.

또한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같은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화면에서 동그라미를 그리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통역' 기능,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등이다.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정보 보안성도 높였다.

△녹스 볼트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대시보드 △보안 위험 자동 차단 △패스키 △보안 Wi-Fi △퀵 쉐어의 프라이빗 공유 등 삼성전자의 광범위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에 재활용 플라스틱·알루미늄·글라스·희토류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제품 일부 내·외부 부품에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 박스에도 100% 재활용 종이가 적용됐다.

또한 7세대의 OS 업그레이드와 7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더 오랫동안 최적의 경험을 즐기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S24 FE는 다음 달 1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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