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내 맘대로 차곡차곡 투자하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출시

입력 2024-09-19 08:46 수정 2024-09-19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제휴 맺고 주식 모으기 서비스 출시...주식을 차곡차곡 구매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금액을 설정할 수 있어 투자 계획 세우기 용이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주식을 조금씩 모으며 살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 모으기는 종목을 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금액을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고 수량은 온주(1주)부터 소수점으로 정할 수 있다. 적은 투자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원하는 금액과 주기로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 가능한 종목은 국내주식, 국내 ETF, 해외주식, 해외 ETF 총 4가지다. 국내주식은 최소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1000원 이상부터 한도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온주(1주) 모으기를 신청하면 자동환전 기능을 신청할 수 있다. 거래되는 날에 NH투자증권에서 정한 환율로 자동 환전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말까지 거래수수료 면제 및 환전우대 혜택이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종목의 매수 수수료가 무료다. 또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원화로 주문 또는 소수점 주문 시 환전 수수료가 1달러당 최대 0.5원 할인 적용된다. 자동 환전 우대도 97%가 가능하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앱 홈 화면 하단 ‘발견’ 페이지의 투자 탭에서 거래로 가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최근 국내채권, 미국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투자 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케이뱅크 앱에서 주식거래, 가상자산, 실물 금 구매 등 투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 투자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99,000
    • +1.9%
    • 이더리움
    • 3,51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2.59%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8,600
    • +3.78%
    • 에이다
    • 540
    • +2.66%
    • 이오스
    • 715
    • +0.56%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3.4%
    • 체인링크
    • 16,930
    • +3.93%
    • 샌드박스
    • 39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