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가족친화제도 강화”

입력 2023-10-22 10:37 수정 2023-10-22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부모 및 형제·자매 1100명 참여…사업장과 사무실, 복지시설 견학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의 부모와 함께하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부모에게 업무 환경 및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임직원의 부모, 형제·자매 등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이 부모를 위해 준비한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 각종 레크리에이션, 사업장 및 사무실 방문,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기념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 임직원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가족들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내 바이오플라자 대강당에서 임직원, 가족 1100여명이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내 바이오플라자 대강당에서 임직원, 가족 1100여명이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과 홍보관 투어를 통해 임직원 부모에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및 자녀들의 업무를 설명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 회사는 임직원 부모들이 자녀의 사무공간을 방문해 업무 환경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점심시간에는 임직원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 에서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장 곳곳에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 초청 행사와 부모 초청 행사 등 2회로 나눠 행사에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경 마이크로 바이올로지(Microbiology) 그룹 프로는 “부모님이 회사에 대해 궁금해해도 설명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궁금증을 잘 해소한 것 같다”며 “회사가 부모님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 다리 역할을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진행한 ‘임직원 부모 초청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본사 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진행한 ‘임직원 부모 초청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본사 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55,000
    • +2.18%
    • 이더리움
    • 3,51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78,200
    • +3.22%
    • 리플
    • 780
    • -0.38%
    • 솔라나
    • 208,800
    • +3.67%
    • 에이다
    • 537
    • +2.29%
    • 이오스
    • 719
    • +0.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2.93%
    • 체인링크
    • 16,820
    • +3.51%
    • 샌드박스
    • 394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