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서 교사 극단적 선택…수사 진행 중

입력 2023-07-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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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초구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학교에서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 달라”며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이 학교 폭력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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