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청년친화기업 정부 지원, 일자리 창출 도움"

입력 2023-03-17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7일 "청년친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게도 미래인재를 양성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취업난에 힘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희망"이라며 "경총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청년들에게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청년고용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행히 많은 기업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덕분에 멤버십 기업은 70여 개사로 늘었고 지난해부터는 새로이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등 74개 기업·단체가 청년에게 직무훈련·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을 제공하는 기업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인증 수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부 차관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1,000
    • +1.21%
    • 이더리움
    • 3,574,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75,600
    • +1.47%
    • 리플
    • 777
    • -0.77%
    • 솔라나
    • 208,800
    • +1.16%
    • 에이다
    • 531
    • +0.57%
    • 이오스
    • 718
    • +0.7%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3%
    • 체인링크
    • 16,850
    • +1.08%
    • 샌드박스
    • 397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