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용융자이자율 인하…1~7일 연 3.90% 수준

입력 2023-02-27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신한투자증권)
(사진=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이자율 부담을 덜기 위해 신용거래융자이자율 기간별 금리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최단기간(7일 이내)은 종전 연 5.05%에서 연 3.90%로, 최장기간(90일 초과)은 종전 연 10.0%에서 연 8.90%로 인하를 결정했다.

특히 이자율 인하 방식을 폭넓게 적용해 혜택의 실효를 넓혔다.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고, 발표한 이자율은 대면과 비대면 차등 없이 적용된다.

또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1~7일 기간(신한투자증권 고객기준) 이자율을 연 1.15% 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변경된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의 예탁금 이용료율은 1.05%(50만 원 이상 기준, 50만 원 미만 0.85% 적용)다. 이는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사(지난해 12월 31 기준)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율 중 가장 높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체감이 되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공공적인 책임에 맞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상장사 4분기 실적 1년 새 두배…반도체·금융·車 ‘하드캐리’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5차 중동전쟁’ 긴장 고조
  • ‘대출 조이기’에 박 터지는 서울 월세…깊어지는 실수요자 '한숨'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31,000
    • +0.04%
    • 이더리움
    • 3,49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58%
    • 리플
    • 826
    • +3.51%
    • 솔라나
    • 206,300
    • -0.05%
    • 에이다
    • 523
    • -0.19%
    • 이오스
    • 700
    • -0.85%
    • 트론
    • 206
    • +1.48%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50
    • -0.44%
    • 체인링크
    • 16,590
    • +0.73%
    • 샌드박스
    • 381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