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등 11개사 2023 원·위안 직거래 시장조성자 선정 ‘5년째 동일’

입력 2022-12-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국민은행 등 11개사가 2023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26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내은행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6개사를, 외은지점으로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HSBC은행 5개사를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결정했다.

이는 2019년 기존 12개사에서 도이치은행이 빠진 11개사로 선정된 이래 5년연속 변화가 없는 것이다.

한편, 한은과 정부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조성은행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말 실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대고객 거래금액에 대한 외환건전성부담금 납부분에 대한 공제를 신설한 바 있다. 이는 내년초 2022년 부과·징수시 적용될 예정이다.

송대근 한은 외환시장팀장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24,000
    • +1.65%
    • 이더리움
    • 3,50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76,100
    • +2.34%
    • 리플
    • 778
    • -0.51%
    • 솔라나
    • 207,400
    • +2.78%
    • 에이다
    • 534
    • +2.1%
    • 이오스
    • 716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3.23%
    • 체인링크
    • 16,810
    • +3.45%
    • 샌드박스
    • 395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