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래형 점포 '강남금융센터' 오픈

입력 2022-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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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를 찾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 제공=NH투자증권)
▲16일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를 찾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해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에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해 강남역 인근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점포다.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시간을 평일 오후 7시까지 확대했고,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도 마련한다.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일대일 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대형 스크린으로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제공한다.

4분기에는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한 STM(스마트 텔러 머신)을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가 정착되면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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