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서울 건강온' 참여율 95%…사회보장 신설협의 완료

입력 2022-01-23 11:15 수정 2022-01-23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 캡처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참여율이 95%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온서울 건강온은 대상자 5만명 모집 목표를 달성했다. 14일 기준 등록 사용자는 4만7853명으로 참여율이 95%다. 사용자들이 각종 건강활동으로 모은 ‘건강온 포인트’는 누적 4억4000포인트에 이른다.

특히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서울온밴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온밴드 사용자의 일 평균 걸음수는 8335보다. 포인트 지급 기준인 7000보 보다 1300보 이상 많아 목표달성 후에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온서울 건강온은 앱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건강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목표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온라인 건강운동장’도 개설해 건강정보, 건강상담, 랭킹 등을 제공하고 있다.

12일 온서울 건강온 사업이 사회보장 신설사업으로 협의가 완료돼,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건강상담 제고, 맞춤형 건강정보, 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6,000
    • +1.63%
    • 이더리움
    • 3,50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2.17%
    • 리플
    • 777
    • -0.51%
    • 솔라나
    • 207,000
    • +2.63%
    • 에이다
    • 534
    • +1.71%
    • 이오스
    • 716
    • +0.28%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800
    • +4.27%
    • 체인링크
    • 16,790
    • +3.32%
    • 샌드박스
    • 395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