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대통령 국빈 방한...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21-1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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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6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해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주최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분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과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대통령은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회복 ▲무역협정 ▲안정적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등과 관련한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상 내외만 참석하는 별도의 친교 오찬,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이 열린다

이번 방한은 2019년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화상으로 올해 첫 정상외교를 시작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다시 정상 외교를 마무리짓게 되는 것도 특별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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