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분기 영업익 562억…“분기 최대 실적”

입력 2021-08-17 17:42 수정 2021-08-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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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전경.  (사진제공=LG CNS)
▲LG CNS 전경. (사진제공=LG CNS)

LG CNS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62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8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금융IT·클라우드·스마트물류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차별화된 IT신기술 역량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올해 초부터 카드와 은행, 증권 등 금융 영역 별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외부 금융·제조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할 방침이다. 회사 내에서도 연구·전문위원과 마이스터, 테크 엑스퍼트 등 최고 정예 전문가 1200명을 선발해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 5월부터는 고려대 AI 대학원과 AI컨설턴트로 성장할 인력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G CNS는 최근 기업공개(IPO)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상장 추진에 들어갔다. 상장 시기는 이르면 2023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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