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골프 2연패 도전하는 박인비, 리우 2·3위와 ‘재대결’

입력 2021-08-02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디아 고와 펑산산과 1라운즈 같은 조 편성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인비(가운데)가 2위 리디아고(왼쪽)와 3위 펑산산과 함께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뉴시스)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인비(가운데)가 2위 리디아고(왼쪽)와 3위 펑산산과 함께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뉴시스)

올림픽 여자 골프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33)가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3위에 올랐던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일 골프 여자부 1·2라운드에서 박인비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중국의 펑산산이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4일 오전 8시 41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펑산산은 모두 2016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다. 박인비는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나서며 금메달을, 리디아 고는 5타 차이로 은메달, 펑산산은 6타 차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세계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르다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함께 4일 오전 8시 14분 경기를 시작한다.

이 밖에 김세영(28)은 미국의 대니엘 강·호주의 해나 그린과 같은 날 10시 14분에, 김효주(26)는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와 8시 25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3,000
    • +1.63%
    • 이더리움
    • 3,53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77,900
    • +2.49%
    • 리플
    • 778
    • -0.51%
    • 솔라나
    • 211,300
    • +2.77%
    • 에이다
    • 535
    • +1.71%
    • 이오스
    • 718
    • +0%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2.56%
    • 체인링크
    • 16,750
    • +1.21%
    • 샌드박스
    • 396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