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대규모 인프라투자 20년 구매계약 선행 시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6-23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액화천연가스(LNG)가 천연가스시장 내에서 갖는 지위는 매우 독특하다”며 “LNG는 대규모 인프라투자와 20년 구매계약이 선행되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한세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송 대비, 수출 측 액화설비나 수입 측 재기화설비 등 프로젝트 투자비만 수조~1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며 “인프라투자 및 프로젝트 금융조달을 위해 복수의 구매자와 20년 장기 LNG구매계약이 선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기계약으로 대표되는 LNG시장의 특징”이라며 “LNG가 원자재 상품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없는 반면, 에너지인프라 투자 영역에서 주로 다뤄지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72,000
    • +2.53%
    • 이더리움
    • 3,51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3.46%
    • 리플
    • 780
    • -0.26%
    • 솔라나
    • 209,200
    • +4.29%
    • 에이다
    • 537
    • +2.48%
    • 이오스
    • 719
    • +0.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3.01%
    • 체인링크
    • 16,900
    • +4.26%
    • 샌드박스
    • 39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