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복귀, 출산 후 첫 작품…11년 만의 사극 “긴장되지만 기대돼”

입력 2021-05-20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효림 복귀 (출처=서효림SNS)
▲서효림 복귀 (출처=서효림SNS)

배우 서효림이 출산 후 첫 작품에 돌입한다.

20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서효림이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을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해, 촬영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이듬해 6월 딸을 출산했다. 2018년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 출연 후 드라마 복귀는 약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복귀작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와 제왕의 로맨스를 담은 사극으로 서효림은 ‘성균관 스캔들’ 이후 약 11년에 사극에 도전한다. 서효림은 늘 자신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하는 오만하고 당당한 영조의 금지옥엽 화완옹주로 분할 예정이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 첫 작품이고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는 사극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또 한편으로는 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건하고 대본이 워낙 재미있는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효림이 출연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내달 촬영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30,000
    • +1.31%
    • 이더리움
    • 3,562,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2.15%
    • 리플
    • 775
    • -0.9%
    • 솔라나
    • 208,900
    • +1.7%
    • 에이다
    • 532
    • +0.95%
    • 이오스
    • 719
    • +1.41%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3.39%
    • 체인링크
    • 16,700
    • +0.6%
    • 샌드박스
    • 396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