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국내 최초 출시

입력 2020-10-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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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 하이브리드' 선보여…친환경 차량 수요를 고려한 제품개발 확대

▲GS칼텍스가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오일  킥스 하이브리드(Kixx HYBRID)를 출시했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오일 킥스 하이브리드(Kixx HYBRID)를 출시했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킥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차 시장 급성장에 발맞춘 저점도 윤활유 제품이다.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기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해 뛰어난 연비개선 효과 및 엔진부품 보호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국제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가장 최신 등급인 SP등급 규격을 충족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 국내 판매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이상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킥스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친환경 차량 수요를 고려한 전용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E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윤활유 제품도 최근 개발을 완료해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킥스 하이브리드는 특별 패키징인 철제 용기(틴캔)에 담긴 초기 한정판 제품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1969년부터 50년간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해 왔다. 특히 킥스(Kixx)는 2005년 출범한 뒤 자동차용을 비롯해 산업용까지 180종 윤활유를 포괄하는 국내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했다.

킥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63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글로벌 윤활유 브랜드로 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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