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하나은행, 여의도에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글로벌센터 오픈

입력 2020-07-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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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하나은행이 핀테크 산업 활성활를 위해 손잡았다.

서울시는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용공간인 '원큐 애자일 랩 글로벌센터’를 10월 서울핀테크랩에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설치한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공간이다.

서울시는 하나은행과 서울핀테크랩, 원큐 애자일 랩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국내ㆍ외 스타트업 간 교류ㆍ협력을 위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투자유치와 판로확대를 위해 자문ㆍ컨설팅, 투자설명회(IR)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국내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현지법인과 파트너사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해외 핀테크 기업의 유치ㆍ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혁신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과의 지속적인 민관 협력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노하우를 연계해 여의도를 아시아 핀테크 중심으로 서울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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