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新조직문화 일환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08-10-24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아산은 24일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소년의 집'(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신조직문화 '4T'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 위기극복을 위해 혼연일체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 날 사회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이 날 참가자 전원은 주로 환경정리와 보육활동를 지원하며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울타리 페인트 칠, 주변 정리 등의 청소활동과 1일 학습지도, 놀이지도 등의 보육활동으로 5시간여 진행됐다.

또한 이 곳 '소년의 집'은 지난 2005년부터 현대아산 여직원회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온 곳으로, 매년 어린이와 교사들을 금강산에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져온 바 있다.

봉사활동에 이어 진행된 신조직문화 '4T'선포식에서 현대아산은 협력업체와 함께 신조직문화 구축의 최선두에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4T'는 신뢰(Trust), 인재(Talent), 혼연일체(Togetherness), 불굴의 의지(Tenacity)를 뜻하며, 현정은 회장 취임 후 제 2기를 맞는 현대그룹의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지난달 25일 현대택배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별로 선포식을 갖고 있다.

이 날 조건식 사장은 "앞으로 신조직문화에 부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며, 현재의 위기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뛰고, 힘을 모아 모두 함께 뛴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길을 또 한 번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독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55,000
    • +2.18%
    • 이더리움
    • 3,51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78,200
    • +3.22%
    • 리플
    • 780
    • -0.38%
    • 솔라나
    • 208,800
    • +3.67%
    • 에이다
    • 537
    • +2.29%
    • 이오스
    • 719
    • +0.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2.93%
    • 체인링크
    • 16,820
    • +3.51%
    • 샌드박스
    • 394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