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무증상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파주인재개발센터' 제공

입력 2020-04-1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98년 개원해 직무 및 어학교육 중심 운영, 코로나19 대응 위한 세 번째 시설 지원

▲현대차가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인재개발센터를 '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인재개발센터를 '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파주 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하나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파주인재개발센터 숙소동 총 60여 개실을 제공한다. 검사 시설 설치를 위한 옥외 주차장도 지원한다.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는 1998년 개원했고, 직원들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에 있는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살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이달 13일에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0,000
    • +2.76%
    • 이더리움
    • 3,48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4.64%
    • 리플
    • 779
    • +0.78%
    • 솔라나
    • 205,900
    • +4.52%
    • 에이다
    • 535
    • +5.31%
    • 이오스
    • 714
    • +2.59%
    • 트론
    • 203
    • +1.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50
    • +8.37%
    • 체인링크
    • 16,560
    • +3.95%
    • 샌드박스
    • 385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