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모델 아이린과 1000만원 상당 고래인형 기부

입력 2019-11-03 1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기업 별시산에서 만든 '별까루'…"아이 마음 따뜻해지길"

▲모델 아이린이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고래인형 별까루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모델 아이린이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고래인형 별까루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과 모델 아이린이 2일 1000만 원 상당의 ‘별까루’ 고래 인형을 부산과 울산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별까루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만드는 제품이다.

아이린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래 인형을 계기로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며 “이 인형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아이린의 기부 결정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사회적가치 창출 노력에 부합한다고 판단, 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별까루’ 고래 인형 660개는 이날 부산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린 '마켓 위드(Market with)' 행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 전해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인형을 부산과 울산 지역의 가정위탁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 쉼터 등과 연계해 소외 아동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상장사 4분기 실적 1년 새 두배…반도체·금융·車 ‘하드캐리’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5차 중동전쟁’ 긴장 고조
  • ‘대출 조이기’에 박 터지는 서울 월세…깊어지는 실수요자 '한숨'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31,000
    • +0.04%
    • 이더리움
    • 3,49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58%
    • 리플
    • 826
    • +3.51%
    • 솔라나
    • 206,300
    • -0.05%
    • 에이다
    • 523
    • -0.19%
    • 이오스
    • 700
    • -0.85%
    • 트론
    • 206
    • +1.48%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50
    • -0.44%
    • 체인링크
    • 16,590
    • +0.73%
    • 샌드박스
    • 381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