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무관 승진 인사 단행...세무직 등 총 180명

입력 2019-09-04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은 4일 올해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승진한 인원은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 등 총 180명이다. 이는 전년(170명) 대비 10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추천자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방국세청장 등 추천자에 대해서는 승진 후보자 역량 평가 대상자 선발 단계부터 성과가 뛰어났던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는 것이다.

또 성·임용 구분별 균형을 이루도록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는 한편 기존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했다.

여성 승진 비율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승진 비율이 16.7%(30명)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5.3%(26명)과 비교할 때 소폭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분리한 인천지방국세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승진 인원을 30명으로 늘렸다.

국세청 관계자는 "탁월한 업무 성과를 달성한 '인정받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발탁했다"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노력도, 창의성, 개선 의지 등을 심사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1,000
    • +1.44%
    • 이더리움
    • 3,503,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2.11%
    • 리플
    • 778
    • -0.77%
    • 솔라나
    • 206,500
    • +1.87%
    • 에이다
    • 531
    • +1.53%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1.59%
    • 체인링크
    • 16,830
    • +3.06%
    • 샌드박스
    • 393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