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베’ 고이즈미 신지로 결혼, 신부 ‘타키가와 크리스텔’ 누구?…프랑스 혼혈 아나운서

입력 2019-08-07 17:42 수정 2019-08-09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타키가와 크리스텔 페이스북)
(출처=타키가와 크리스텔 페이스북)

일본 자민당 고이즈미 신지로(38) 의원과 결혼하는 타키가와 크리스텔(41)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일본의 정치 아이돌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가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후지TV 아나운서 출신의 혼혈 연예인 타키가와 크리스텔이다.

1977년생인 타키가와 크리스텔은 올해 나이 41세로 고이즈미 신지로 보다 4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키가와는 현재 임신 상태다.

타키가와 크리스텔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후지TV 아나운서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향, 아나운서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아베 총리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출석해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는 등 도쿄 올림픽 유치에 공헌하기도 했다.

또한 타키가와는 2013년 배우 오자와 유키요시와 결혼을 앞두고 다른 남성과 호텔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파혼하기도 했다.

한편 고이즈미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차남으로 2007년 아버지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 38세에 중의원 4선의 중진급 의원이다. 차기 총재 후보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포스트 아베’로 꼽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70,000
    • +1.2%
    • 이더리움
    • 3,539,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79,100
    • +2.2%
    • 리플
    • 778
    • -0.64%
    • 솔라나
    • 211,200
    • +2.18%
    • 에이다
    • 534
    • +1.14%
    • 이오스
    • 718
    • +0%
    • 트론
    • 205
    • +1.9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1.96%
    • 체인링크
    • 16,780
    • +0.96%
    • 샌드박스
    • 397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