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 GS, 학교 부적응 청소년·아동 9800명 ‘마음톡톡’ 치유

입력 2017-08-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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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GS그룹)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GS그룹)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은 기업들이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GS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가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펼쳐온 마음 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 정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음톡톡 이 예술치유를 지원한 아동·청소년은 총 9800여 명에 달한다. 마음톡톡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일부는 GS칼텍스 임직원 들의 후원금과 회사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되고 있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부방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이달 현재 215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GS리테일은 전국 58개 GS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지난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간접적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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