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女 접영 200m 결승서 '한국新'으로 4위! "아쉽다"

입력 2017-07-28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안세현(22·SK텔레콤)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안세현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67의 한국신기록으로 전체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안세현의 이날 기록은 2010년 최혜라가 전국체전에서 달성한 한국 기록(2분07초22)을 7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미렐라 벨모테(스페인)가 2분05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란치스카 헨트케(독일)가 2분05초39로 은메달,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06초0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도 57초0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안세현은 이번 대회 접영 100m와 200m 모두 결승에 올라 박태환(인천시청)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두 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01,000
    • +1.83%
    • 이더리움
    • 3,51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75,400
    • +2.63%
    • 리플
    • 779
    • +0.13%
    • 솔라나
    • 208,400
    • +3.78%
    • 에이다
    • 541
    • +3.24%
    • 이오스
    • 715
    • +0.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2.95%
    • 체인링크
    • 16,900
    • +3.68%
    • 샌드박스
    • 39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