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난달 내수 판매 8106대… ‘티볼리’ 덕 전년 대비 16.1% 증가

입력 2017-03-02 15:34 수정 2017-03-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8106대, 수출 2710대로 총 1만81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2004년 2월(8660대)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했다.

판매 신장의 1등 공신은 역시 티볼리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달 내수에서 4801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3% 늘었다.

반면 수출은 2710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4.6% 감소했다.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가 영향을 끼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 초 국내에 출시한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본격 론칭하는 등 해외 주력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수출 실적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28,000
    • +2.07%
    • 이더리움
    • 3,49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75,400
    • +3.84%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6,300
    • +3.56%
    • 에이다
    • 539
    • +4.66%
    • 이오스
    • 716
    • +1.42%
    • 트론
    • 205
    • +1.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6.28%
    • 체인링크
    • 16,860
    • +4.79%
    • 샌드박스
    • 393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