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비난 '박사모' 회원, 김제동·주진우 기자에도 분개글 '내용보니…'

입력 2016-12-28 17:05 수정 2016-12-28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유아인(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유아인(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유아인을 '병역 기피'로 고소하자고 말한 '박사모' 회원이 또 다른 글에서는 방송인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박사모(박근혜 대통령 팬카페)'의 한 회원은 "우리 카페에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회원들이 간혹 있는데 유아인을 고소, 고발해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유아인이 현역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 데에 대한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사모' 회원은 글에서 "유아인이 현직 대통령을 아무런 근거 없이 비난하고 탄핵해야 한다고 촛불은 들면서, 군대는 안 가려고 수를 쓰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8일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방송인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언론이라는 미명하에 말을 함부로 한다"라고 비난을 보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촬영 도중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12월, 1차 신체검사에 이어 지난 5월 2차 검사, 지난 15일 3차 검사에서도 등급 보류 판정이 나며 현역 입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유아인은 지난 11월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버닝'의 제작이 미뤄지며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02,000
    • +1.53%
    • 이더리움
    • 3,54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2.42%
    • 리플
    • 779
    • -0.38%
    • 솔라나
    • 211,500
    • +2.67%
    • 에이다
    • 534
    • +1.33%
    • 이오스
    • 718
    • +0%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2.11%
    • 체인링크
    • 16,750
    • +0.9%
    • 샌드박스
    • 395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