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ㆍ사채권자 조정 안 되면 법정관리"

입력 2016-04-26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열린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기자 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조정이 안 되면 채권단의 선택은 법정관리"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기업 상황이 나빠지고 구조조정 지연되는 것을 둘 수 없다"며 "채권단과 협의회는 선주들에게 5월 중순까지 용선료 인하 협상에 동의하지 않으면 후속조취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단만 손실을 입는 것이 아니라 선주도 공평한 손실 분담을 해야한다"며 "선주들이 용선료 인하 협상에서 채권단에 지급보증을 해달라는 요구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01,000
    • +1.83%
    • 이더리움
    • 3,51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75,400
    • +2.63%
    • 리플
    • 779
    • +0.13%
    • 솔라나
    • 208,400
    • +3.78%
    • 에이다
    • 541
    • +3.24%
    • 이오스
    • 715
    • +0.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2.95%
    • 체인링크
    • 16,900
    • +3.68%
    • 샌드박스
    • 39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