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연준 금리인상 속도‘점진적’ 시사에 상승…금값 1.4%↑

입력 2015-12-17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소식보다 인상속도에 초점이 맞췄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5.2달러(1.4%) 상승한 온스당 1076.8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사흘 만에 올랐다.

금값은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결정보다 내년 금리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것에 집중했다.

아바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수석 시장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이미 연준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성명에서 금리인상 속도에 관한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점진적(gradual)’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7,000
    • +1.25%
    • 이더리움
    • 3,569,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2.43%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8,800
    • +1.75%
    • 에이다
    • 532
    • +0.57%
    • 이오스
    • 720
    • +1.2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700
    • +3.36%
    • 체인링크
    • 16,840
    • +1.63%
    • 샌드박스
    • 39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